아...
하는 일은 하나도 없는데 왜 이리 여유가 없고 정신을 못차리는건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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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한글 2010에서 작성하여 포스팅되었습니다.)
한컴오피스 2010을 구입하였습니다.
부끄러운 얘기지만 그동안 어둠의 경로로 구하거나 학교 소프트웨어 빌려다 집에서 깔아썼는데 이번에 2010 홈에디션이 39,600원으로 나와서 출시되자 마자 구입해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정품구매 인증샷입니다. 제품번호와 이름은 당연히 지워야죠 ㅋㅋ
자세한 후기는 나중에 올리겠지만, 일단 한글 2010만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메뉴 레이아웃은 MS 오피스의 리본메뉴를 따라가는 모습을 보이네요.
리본메뉴에서도 각 메뉴 옆의 화살표 버튼을 클릭하면 이전 한글버전처럼 메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도구상자 옵션을 2007 형식으로 바꾸면 아주 익숙한 모습의 메뉴와 도구상자로 변신합니다.
그 밖의 새로운 기능들은 쓰다가 생각나는 대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금방 설치해서 아직까지는 기능상의 차이가 파악이 안되네요.
그밖에 사항들로는, 다운로드 설치파일은 ESD 구매자들한테만 제공하는 것인줄 알았는데, 2010에서는 패키지 제품 등록한 고객에게도 설치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게 지원하네요.
그리고... 함께 남기고싶은 말은......
아마도 분명히 수많은 분들이 어둠의 바다에서 한글 2010을 찾아다니시는 모습이 훤이 보일듯합니다만...... 홈에디션 39,600원... 그리 비싼가격 아니지않습니까...
뭐 예전에야 워낙 비싸서 구입할 엄두가 안나서 다들 어둠의 경로를 통해 구해다 썼다 하지만...
4만원이면 저같은 사람이야 군것질 한달만 줄여도 충분히 모으고도 남을 돈입니다.
돈 아깝게 생각하지 마시고, 회사에서도 정품 보급을 위해서 가정용으로 싼 가격에 출시하고 있으니 이번 기회에 정품을 쓰도록 했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공짜 좋아하는 찌질한 분들에게 남기는 말...
한컴오피스 2010 공짜로 다운받고싶으신 분들... 한컴 홈페이지 들어가면 60일 체험판 다운받을 수 있구요...
계속 쓰고싶으시면 돈내고 ESD나 Home Edition Smart 제품 구입하면 정품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뭐 정 계속 공짜로 쓰고싶으시면 60일 쓰고 포맷하고 또 다시 60일쓰고 포맷하는 방법이 있긴 하겠네요... ;;
물론 그렇게 되리라는 기대 하지도 않고 어둠의 경로에서 어차피 불법으로 퍼지면 그거 다 쓰겠지만...
그렇게 살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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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 석사 졸업식 날이었다.
석사(본래는 碩士이지만 본인은 石士라 칭한다) 졸업과 동시에 취직을 해서 돈을 벌고싶었지만
어찌하다 보니 애초에 생각지도 못했던 박사(라 쓰고 본인은 밥(食)사(士)라 읽고 있다)과정에 원치않게 진학하게 되었으니
졸업을 해도 맘이 편치않은 날이다.
사실 2년동안 모든일이 되지도 않았고 괴로움이 연속되는 나날이었다.
졸업장이라도 가서 받아오고싶었으나 그건 랩 동기한테 부탁해버렸고
마침 비도 내리고, 내일모레가 병역특례 시험이라서 공부한답시고 집에서 누워서 뒹굴거리기만 했다.
졸업식이라는게 기쁘고 자랑스러운 날이 되어야하는데 왜 난 그렇지 못한것일까
그토록 떠나고 싶은 학교였건만 떠나지 못하고 다시 몇년동안을 괴로움으로 보내야 한다는 자괴감에 졸업이라는 단어가 마음에 와닿지 않았고
결국 나는 졸업식에 가지 않았다.
앞으로 이 날을 절대 기억하지 않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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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괴상한, 기괴한, 터무니없는, 말도 안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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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지금 이게 사람 사는게 맞는지 잘 모르겠다.
모든 일이 너무 이상하고 터무니없고 말도 안된다...
이렇게 사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의미가 있다 한들 앞으로 뭘 하고 살것인지......
도저히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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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봤던게 생각나서 퍼서 올려봄...
♧ 학사(學士) ♧
'이젠 모든 것을 다 아는 것 같다' 라고
깨달은 사람에게 주는 학위
♧ 석사(碩士) ♧
'알고 보니 내가 아는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라는 것을
깨달은 사람에게 주는 학위
♧ 박사(博士) ♧
'나만 모르는 줄 알았더니 남들도 아무 것도 모르더라'를
깨달은 사람에게 주는 학위
♧ 교수(敎授) ♧
'어차피 다들 모르니까 이거라도 우기자' 라며
사기를 칠 수 있는 경지에 이른 사람
여기서부터는 내 이야기
실제로 석사학위를 마칠때가 다 되어서 지난 6년을 곱씹어보니...
난 정말로 학사 졸업할때는 이것저것 많이 알았다(공부했던걸 아직은 어느정도 기억하고 있었기에).
석사과정 들어오니 교수가 시키는것만 하다보니 전에 했던 공부는 자연스레 다 까먹게 되니... 아는게 아무것도 없게 되는게 당연하지...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게 교수의 요구와 횡포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졸업장을 손에 넣기 전까지는 찍소리 못하고 온갖 욕을 듣고 수모를 당하면서도 참아야되니... 머릿속에 들어있던것 다 날라가고 하고싶은말 못하는것은 당영한 소리...
박사에 대해서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일단 내 생각으로는 교수들이 박사과정 학생한테는 남들이 모르는것을 하기를 요구하고... 박사과정 학생은 당연히 처음 시작하는것에 대해서 알고있는 바가 없고... 다른 사람들은 모르는게 당연하지...
교수...... 자기가 모르니까 대학원생들 부려먹는 존재라 봐야하지 않을까...
대학원생들을 학생이 아니라 거의 노예로 취급하다시피 하고...
자기 맘대로 안풀리면 무조건 학생탓으로 돌리고...
돈줄, 졸업줄을 교수가 쥐고 흔드니 학생들은 열받아도 참을수밖에 없고...
연구결과를 뻥튀기해서 사기를 치기도 하고 연구비를 횡령해서 사기를 치기도 하지만...
처음 학생을 받을때는 잘해줄것처럼 하면서 막상 받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막나가는...
이른바 학생들을 상대로 사기를 친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이제 석사학위를 곧 마칠때가 되고... 절대로 박사는 안한다면서도 지금 처해있는 현실때문에 박사를 입학하게 되면서... 이런저런것 보도 들은게 많기에... 하고싶은 말은 많지만...
블로그라는 공간도 그렇게 비밀얘기를 마음대로 할 수 있는곳이 아니기에...
이런 현실에 회의를 느끼며...... 담아두었던 나머지 얘기는... 학교를 떠날때 마음껏 쓸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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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난 바로 오늘 취업실패자 선고를 받았다.
석사한답시고 군대도 안갔다오고 그저 잘되기만 바라면서 엿같아도 참고 있었는데
서류에서 죄다 물먹고, 그나마 면접 두개 봤는데 그냥 다 떨어져버렸구나
전문연구요원 TO를 죄다 중소기업으로 빼버렸다는데
솔직히 말해서 전부 대기업갈려그러지 어떤 미친놈이 듣보잡 가서 3년을 썩겠는가...
뭐 이미 듣보잡도 병특은 자리가 다 차버렸다고 하니
그야말로 취업실패자로구나...
군크리 뜨게 생겼으니... 어쩔수없이 박사가야되겠구나... ㅠㅠ
저번주 미수다에서 루저 발언이 나왔었지...
그래 내가 루저고 인생패배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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